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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이정민이 부부싸움 오해를 해명했다.
이어 "골프공보다도 더큰 크기의 혹이 이마에 났었고 무릎도 엄청 심하게 다쳐서 다 낫는데 3주 이상 걸린 것 같아요"라는 그는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답니다. 암튼 다친지 3일 후에 너무 중요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넘 맘 졸이며 고주파치료+수액치료+관리를 거듭했는데요"라며 의사 남편에게 배운 '멍관리'꿀팁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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