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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에서 BJ 과즙세연(인세연, 24)과 만난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시혁 의장이 BJ과즙세연과 또 다른 여성과 함께 베버리힐스 거리를 걷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방 의장은 선글라스를 낀 채 검은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있었고, BJ 과즙세연은 어깨가 노출된 짧은 기장의 크롭톱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다. 또 두 사람과 함께 포착된 다른 여성은 가슴골이 드러난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졌고,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베버리힐스는 명품 브랜드 매장과 고급 레스토랑이 많은 동네로, 이들이 이곳에서 어떤 이유로 만난 것인지 여러 추측을 낳은 바다. 특히 2000년생인 BJ 과즙세연과 1979년생인 방시혁이 21살이라는 나이차를 넘어, 어떤 인연으로 친분이 있는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큰 상황이었다.
BJ과즙세연은 2019년 6월 BJ로 데뷔해 플레이타운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기도 했다.
방 의장은 지난해 미 LA 부촌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고급 저택을 2640만달러(약 363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저택은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지상 3층 규모 약 1020㎡(309평) 이상의 생활 공간에 침실 6개와 욕실 9개를 갖추고 있다.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 별도의 와인 룸이 있으며, 이 밖에도 사우나, 마사지 시설, 옥상 테라스, 인피니티 풀도 들어서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