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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카라 니콜, 허영지가 구하라의 목소리가 들어간 신곡에 대해 이야기했다.
허영지는 "그때는 오랜만에 뭉친 거라 신인 같은 마음으로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게 있었는데 오빠가 챙겨줬을 때 우리 어깨가 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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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는 "처음엔 확신하지 못했다. '이 데이터가 남아있을까? 빨리 알아보자'해서 멤버들이 발 벗고 나서서 작곡가 오빠랑 연락해서 음원을 찾은 거다 녹음한 날 엄청 울었다. 녹음실 안에 티슈가 준비돼 있었다"고 털어놨다.
니콜은 "가사도 예쁘게 잘 나왔다. 그때 그 가사 수정 안 하고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 하라 파트도 어디로 할지 고민 많이 했다. 멤버들의 마음이 남아있는 곡"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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