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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덱스가 '유재석 라인'에 합류한 것에 각오를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서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특별한 컨셉으로 더욱 강력해진 스케일과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 멤버 유재석과 권유리를 비롯, 최강 피지컬을 자랑하는 김동현과 덱스가 새로운 '존버즈'로 함께 하며 폭소를 유발하는 티키타카부터 파워풀한 케미까지 선보일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재석은 이전 시즌들과 다른 점으로 "내용적인 부분도 있지만 김동현과 덱스의 합류가 가장 큰 특징인 것 같다. 유리는 그동안 역할에 충실히 해왔고 재미를 책임졌었다. 이 안에서 저희의 새로운 케미를 눈여겨 봐 주시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이전까지 해온 센 척이 다 무너진 것 같다. 귀신이 이렇게 무서운지 몰랐다. 출연진이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세트장이 매력이 있다. 자동으로 스며들더라. 그동안 강한 척, 센 척 했던 것이 '더존3'을 통해 제대로 밝혀질 것 같다"고 예고했다.
'유라인'에 합류하게 된 것에는 "빛과 소금 유재석 형님이라고 저장돼 있는 만큼, 유라인이라고 쾅쾅쾅해주신 것 같아 좋다. 모든 것을 걸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오는 8월 7일 3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이고, 이후 매주 금요일 1개의 에피소드씩 총 8편을 공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