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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곽준빈(유튜버 곽튜브)의 리얼한 상견례 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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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은 미츠하의 부모를 만나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라며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저는 한국의 유튜버고 10년 사귀었다"라고 소개했고 결혼 후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곽준빈은 "미츠하가 도쿄에 살고 싶어 하니까 도쿄에 집을 살 거다. 저희 계획은 아이 3명"이라고 강조했다. 곽준빈은 제작진에게 "너무 신기하다. 가족들이 모여서 얘기하는 거 같아 진심으로 말하고 있다"라며 과몰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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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츠하가 아직 결혼을 안 했다는 말에 "다행이다. 다음엔 정말 결혼을..."이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곽준빈의 폭풍 질문은 또 이어졌다 "오늘 정말 두근두근한 적 있냐"라는 질문을 더했고 미츠하는 "계속 그랬다"라고 말해 곽준빈을 설레게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