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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현재 임신 중인 이은형이 출혈 이슈와 관련해 "유언은 오해다"고 해명했다.
강재준은 "은형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다. 유언 남기고 유서 쓰고 주변에서 지금 어떻게 된 일이냐. 해명을 좀 해 줘야 한다"고 했다.
이에 이은형은 "편집을 하면서 자막으로 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근데 되게 작은 글씨로 '유언까지 남겼잖아요'로 썼다"며 "유언은 오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게 또 약간 거짓말 더 보태서 유서까지 남겼다고 기사가 났더라. 근데 더 웃긴 기사는 '이은형 유서 남기고, 유서 남기고 베이비 샤워'라더라. 누가 보면 베이비 샤워에 미친 사람인 줄 알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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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부부는 출산가방을 체크하기로 했다. 강재준은 "내가 그때 유언 남겼을 때"라는 이은형의 말에 "그때 은형이가 하혈해서 그때 아이가 나올 수도 있었다고 얘기를 하시더라"며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이은형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인 줄 알아서 응급으로 간 거였다"면서 "'은형아 너 몸 괜찮아? 근데 은형아 우리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1위야'라더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은형은 "거기서 진짜 웃겼다"며 웃었다.
이에 강재준은 "간만에 인급동 올라가니까 그래도 기분이 좋았다"고 했고, 이은형은 "그만큼 많이 걱정 해주신 거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