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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 쇼트케이크·무비락 제작)이 무서운 기세로 극장가를 장악했다.
'파일럿'을 이끄는 조정석을 주축으로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그리고 김한결 감독 등 첫 주말 서울 및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돌며 '파일럿' 관람과 입소문을 독려할 예정. 현재 '파일럿'의 100만 돌파까지 단 35만1433명 남은 상황, 개봉 4일 차인 토요일 3일 쾌조의 100만 고지를 점령하며 올여름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남자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했고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