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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튜버 침착맨이 '금연 공약'을 지키고 있는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침착맨은 "다시 피우면 1,000만 원 현상금을 걸겠다고 했다"면서 "한 번 피우면 과감해지기 때문에 한 번도 안폈다. 돈 아까워서 안 폈다"고 했다. 이어 "금연에 실제 효과가 있다. 생면부지 사람 1,000만 원 주기 싫어서 금연하지 2년 반 정도 됐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금연하고 싶으면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을 걸면 효과가 있다"고 당부했고, 전현무는 "역시 아이디어가 파격적이다"라며 유튜브의 황제임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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