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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전남친에게 썼던 편지를 재조명했다.
이어 사유리는 "결혼한 소식 알게 됐습니다. 이제 제가 지켜주지 않아도 부인이 당신을 지켜주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라 했고 그의 말을 듣던 동기들은 감동에 울먹이기도 했다.
사유리는 "군대에서 편지쓰기. 난 전남친에 편지 썼다. 편지 내용이 중학생 같지만 좋은 추억이다"라며 한참 시간이 흐른 후 담담하게 추억을 회상했다.
앞서 사유리는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 출연해 남자친구로 미라클을 소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독특한 삶을 사는 셀럽의 일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 맞혀보는 관찰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결국 이는 설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리얼한 사유리와 미라클의 모습에 실제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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