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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태진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국민MC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MC들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를 간병하며, 하루하루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태진아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서울간 내님' 중 본인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노래해 영상을 촬영하고 태진아에게 전달했다. 태진아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해 눈물을 많이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진아의 신곡 '서울간 내님' 뮤직비디오는 오는 31일 정오에 공개되며, 태진아는 이번 신곡을 통해 각종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