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이 '국민 노총각' 심현섭의 변신을 주목한다. 오는 29일에는 '예비신랑'이 된 그와 11세 연하의 여자친구 영림 씨와의 다정한 일상을 담은 스페셜 방송이 편성될 예정이다.
심현섭은 "제 54년 인생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역사적인 날이 될 것 같다"며 프러포즈 성공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으로 영림 씨의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받는 것을 목표로 삼고, "그녀에게 늘 진심으로 대한 것"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스페셜은 29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