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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과거 한 동료 배우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가수 이지훈이 지목되자 해명에 나섰다.
이어 "우리 매니저 오빠는 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서 '오빠라도 먹어라'라고 했다. 그래서 매니저 오빠가 하나 먹었다. 그런데 XXX 오빠가 우리 매니저 오빠의 뺨을 때리더니 '개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왜 먹냐'고 소리쳤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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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슬기는 지난 2004년 데뷔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을 펼쳤다. 이외에도 영화 '몽정기2', '카리스마 탈출기', '좋아해줘', '싱글 인 서울' 등에 출연했다. 지난 1996년 '왜 하늘은'으로 데뷔한 이지훈은 가수로 활동하다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엘리자벳', '킹키부츠',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1년에는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으며 지난 17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