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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예명 '그리'로서의 은퇴를 선언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4회에서는 55세 아빠 김구라는 이날 재혼한 아내, 4살 딸 수현이와 함께 사는 일산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어느덧 입대를 3일 남겨 놓은 아들 동현이와의 추억을 쌓기 위해 어머니 박명옥 여사까지 함께 모여, '3대(代)'의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 '로또 케미' 호캉스 여행기로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식사 후 이들은 김구라의 '추억방'으로 향해 동현이의 어린 시절 사진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애틋한 추억에 빠졌다. 그러나 이들은 곧 "사람이 추억에만 머무를 수 없다, 현실에 충실해야지"라고 의기투합한 뒤, 방을 나와 외출 채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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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