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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말 괜찮은걸까.
SNS에 날것 그대로의 감정을 드러내며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가 부랴부랴 해명을 하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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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작년부터 지금까지 긴 여정이었고 여전히 먼 길이 남아있다. 많은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았다. 오랫동안 몸도 좋지 않아 가끔 예민하고 감정적이게 된다. 올해도 최선을 다할 거고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질 거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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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미노이는 "하고 싶은 얘기가 정말 많다. 앞으로 당당하고 싶고 내가 우는 지금 모습도 똑바로 보여 드리고 싶다. 널리 널리 알리고 기억해 달라"며 오열 라이브 방송을 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그는 '광고 노쇼' 및 소속사 AOMG와의 갈등으로 파란을 몰고왔다. 다행히 미노이는 AOMG와의 갈등을 무사히 봉합하고 3일 정규 2집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로 컴백하긴 했지만, 팬들의 충격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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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스타들이 SNS로 번아웃 혹은 심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팬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