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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 지창욱이 고등학교 동창인 소속사 대표 겸 매니저를 언급했다.
하지만 이후 당시 매니저를 만나 섭섭한 걸 모두 풀었다고. 현재 소속사 대표는 지창욱의 고등학교 동창이다. 지창욱은 "저랑 제일 친한 친구인데 제 매니저를 하다가 대표가 됐다. 그 친구는 꼬박꼬박 저를 데려다 주고 픽업도 와주고 힘들 때 돈도 빌려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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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은 "너무 친하다 보면 이렇게 얘기한 거 미안하다고 얘기하기 쑥스러울 때가 있다. 밥 먹었냐 안 먹었는데 밥이나 먹자 하면서 화해를 했다. 그리고 며칠 뒤에 또 싸우고 하면서 3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대표를 궁금해하자 지창욱은 "얘가 약간 좀 특이하다. '전참시' 같은 데서 연락이 많이 왔는데 자기 개런티가 적다고 거절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