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예비 아빠' 심형탁이 딸기에 삼각김밥에 떡까지 긴급공수로 아기사랑을 전한다.
|
뒤늦게 반성한 심형탁은 "김밥이 먹고 싶다"는 사야를 위해 직접 우메보시를 넣은 삼각 김밥을 만든다. 그러나 심형탁이 김밥을 만드는 사이, 기다리다 지친 사야는 잠들어버린다. 대환장 상황 속, 심형탁은 꿋꿋이 삼각 김밥을 만들어 사야를 깨운다. 사야는 다행히 이를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딸기가 먹고 싶다"고 말한다. 심형탁은 또 다시 마트로 달려가는데, "딸기가 없다"는 소식에 발을 동동 구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