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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바다에서 밥상까지 '언니네 산지직송'이 한층 물오른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재미를 더한다.
의 좋은 남매의 활약은 2회에서 폭발력을 더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오는 25일(목)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 2회에서는 아침에 건져 올린 싱싱한 멸치로 제철 밥상을 준비하는 사 남매의 첫 저녁 식사가 펼쳐진다.
또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해피 베이커리 제빵사 김쌍식 사장을 찾는 사 남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김쌍식 제빵사는 등교길 아이들에게 무료로 빵과 요구르트를 나눠주는 미담으로 화제가 된 인물. "남해에 오면 꼭 빵집에 들러보겠다"라고 했던 염정아는 동생들과 '해피 베이커리'를 찾아 김쌍식 사장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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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과 덱스는 부쩍 가까워진 막내 라인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푸른 바닷가를 거닐며 남해를 눈에 담던 두 사람은 갑자기 바다 입수를 건 대결을 펼치며 뜻밖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덱스는 "진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입수"라며 승부욕을 드러내고, 이에 안은진은 "내가 UDT를 상대로"라며 막강한 적수와 대결하게 된 심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 과연 보송보송하게 집으로 돌아갈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특히 안은진과 덱스는 SNS를 통해서도 찐 남매 케미를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어 두 사람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 2회는 25일(목)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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