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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쯔양의 과거를 유튜버 구제역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모 변호사가 사과문을 게재했다.
쯔양은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인 A씨로부터 폭력, 불법촬영, 갈취 등을 당했다며 지난 2022년 11월쯤 A씨를 형사 고소하며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 변호사는 당시 A씨를 대리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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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음성 녹취 관련해서는 "술 취해서 떠든 건 부끄럽다. 술 먹고 희한한 소리 녹취 당한 제가 부끄럽다", "녹취 들어봤는데 파일이 편집돼 있어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최 변호사 글 전문
이유막론하고, 미안한 생각입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내용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4년간의 일들 저에 대한 두 개의 통화로 여론상의 사실로 확정되는 것 같아 씁씁함도 있습니다.
낮은 자세로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무료법률상담과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분에 대한 소송구조활동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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