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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30여년간 운영하면서 후배 예술인 양성에 힘써왔던 가수 김민기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또한 김민기는 포크송 듀오 '도비두'로 활동했고, 1970년 명동 청개구리의 집에서 공연을 열면서 대표곡 '아침이슬'을 작곡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양희은이 노래한 이 곡은 1987년 민주항쟁 당시 저항정신을 담은 곡으로도 불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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