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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JU건설 내 목숨을 건 내부 고발이 시작된다.
과연 감사팀이 현장식당 비리를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JU건설에 또다시 거대한 파란이 불어닥친다. JU건설 사원 중 한 명이 회사 로비 한복판에서 분신자살을 시도하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휘발유를 뒤집어쓴 채 라이터를 쥔 사원(김신비)과 감사팀의 대치 현장이 담겨 보는 이들까지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있다.
사원의 발악을 지켜보고 있는 신차일과 윤서진(조아람)의 얼굴에도 그늘이 드리워 상황의 심각성을 체감케 한다. 협박 편지에 자살 소동까지 각종 흉흉한 사태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JU건설 내부 직원들 역시 불길한 표정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하균, 진구, 조아람을 긴장하게 만든 분신자살 소동의 전말이 밝혀질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6회는 2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