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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할머니들 연락 주세요!" 가수 이민우가 온 가족에게 결혼 압박을 받았다.
이민우의 부모님부터 조카, 손주들까지 무려 4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민우를 향한 결혼 압박이 몰아친다. 이민우는 손주들을 꿀 떨어지게 바라보면서도 "애들 키우기 힘들지 않냐"고 묻고, 어머니는 "자식 키우는 게 뭐가 힘드냐. 너는 장가를 안 가서 모른다"라며 잔소리를 시작한다.
어머니뿐만 아니라 조카까지 합세해 이민우에게 쉴 새 없는 결혼 공격을 퍼붓자,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저를 보고 있는 거 같다.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되나"라며 진한 공감을 표한다. 여기에 일곱 살 손자마저 "할아버지가 장가갔으면 좋겠다. 할머니들 연락 주세요"라고 공개 구혼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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