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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오윤아가 친구로부터 "갈비뼈를 뺐냐"는 이야기를 들은 사연을 밝혔다.
먼저 데드 리프트부터 시작, 트레이너는 "날개뼈만 살짝 모아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무게를 상체로 눌러준다고 생각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오윤아는 완벽한 동작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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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원 암 덤벨 로우, 렛풀다운, 시티드 로우까지 한 오윤아는 "처음에 여성분들이 웨이트 할 때 트레이너 없이 하는 것 자체가 되게 위험할 수 있다. 몸도 망가지고 근육도 잘못 쓰고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꼭 트레이너에게 운동을 자세히 배우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팔 운동까지 마무리한 오윤아는 "잘못하면 몸이 너무 커져 보일 수도 있다. 3일 정도면 수분이 빠져서 가라앉는다. 근육이 붙으면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면서 "등 운동은 꼭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안일 하는데 난 걸레질만 해도 팔이 너무 아프고 등 운동 많이 하는거다고 하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 노동이다"며 했다. 오윤아는 "그런 분들일수록 운동을 꼭 해주셔야 한다"며 "청소 후에도 근육 운동해주시고 스트레칭 하고 주무시면 훨씬 더 피로감이 덜하고 몸도 안 망가지고 예쁘게 관리하실 수 있을거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