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홀로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19일 "일상 모음"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율희의 다양한 일상 속 모습들이 담겨있다. 핸드폰을 이용해 찍은 유쾌한 셀카부터 공주 스타일의 평상시 룩, 또 친구와 찍은 인생 네컷, 집 거울에 비친 편안한 모습까지 자연스러운 율희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다. 그러나 지난해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현재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고, 율희는 SNS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
이후 율희는 이혼 후 홀로 사는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율희는 "혼자는 처음 살아보는 거라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 거 같다. 한 번씩 밤에 무서운 것 빼고는..모든 부분이 만족스럽다"며 "좀 더 부지런해지는 느낌이고 이것저것 많이 하게 되더라. 내 공간이 주는 안정감"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