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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결혼을 앞둔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 가수 송지은이 예비 부모의 설렘을 드러냈다.
송지은 역시 "너도 발가락이 다 있구나. 우리는 큰엄마, 큰아빠야"라며 애정 어린 시선을 보였고 박위는 "우리도 만약 애기를 낳으면 난리나겠다"라고 말했다. 송지은은 "우린 옆에서 안 떠날 듯"이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조카를 위해 기도를 한 후 눈물을 흘리기도. 송지은은 "처음 느끼는 감정이다. 기도하다가 눈물이 났다"라며 눈물을 닦았다. 박위도 "감정이 북받쳐오른다. 실감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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