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세은이 두 자녀를 출산한 후 100일만에 15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이세은이 출연했다.
이세은은 최근 이란 지역에서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히며 "이란에서 한국 드라마 인기가 많다. 2010년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홍란 역을 맡았는데 되게 좋아해 주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해외에 있었는데 갑자기 팔로워가 늘면서 해외 팬들의 댓글이 달리더라. 이란 팬들이었다"라며 이란 팬들이 이세은에게 남긴 애정 가득한 메시지들이 공개되기도 했다.
다이어트 고민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세은은 "평소 살찌는 체질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출산 후 살이 급격하게 찌고 잘 안 빠지더라. 둘째 출산 후에는 안 되겠다 싶어서 100일 만에 15kg를 감량해서 2년간 요요 없이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근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피곤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조언을 구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