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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황윤성이 "지난번 납부한 세금이 천 오백만 원 후반대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힘들었던 공통점도 비슷하다. 어릴 때부터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것 들이 있었다. 그래서 저 친구가 부자가 되려고 한다"고 했다.
이찬원은 황윤성과 세무사 사무실을 함께 찾았다. 이찬원은 "저 친구의 통장, 카드를 내가 처음 만들어줬다. 세상 돌아가는 물정을 모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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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성은 "트로트 경연 대회 후 수입이 생겼지만 적자를 메꾸느라 정산금이 0원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황윤성은 이찬원이 있는 소속사와 계약, 지난 2022년 3월 첫 정산금으로 2백만원을 받았다고. 그러나 첫 정산을 받고 입대, 지난 3월 전역 후 다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윤성은 세금 1500만원과 관련해 "군대에 있으니까 넘겼는데 전역을 하자마다 폭탄을 맞았다. 아쉬웠던게 군대 있을 때 적금을 들었다. 1300만 원을 모아서 나왔는데, 결국 세금으로 납부했다"고 했다.
이에 세금 전문가는 "입대 전 소득으로 인해 발생한 종합 소득세, 세금 신고를 못해 군 생활만큼 가산세 기간이 길어져 대출 이자처럼 일종의 연체료가 붙어 커진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