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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파일럿' 조정석이 카메오로 등장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열연에 감탄을 표했다.
이에 조정석은 "제가 조정석일 때와 한정우로 출연했을 때 구분을 두기 보다는 재석 형님과 세호 씨의 연기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날 '유퀴즈'도 촬영하고 영화도 찍었는데, 이게 녹화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