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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영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여태껏 만난 남자들은 제가 자기랑 조금이라도 다르고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거의 도망치고 회피하기 바빴다. 한 번도 제 자신을 위해 긍정적인 변화들을, 그것도 상당히 구체적인 방법으로 요구하는 사람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나를 그만큼 사랑하니까 노력하고 싶어 한다는 게 느껴졌고 그래서 그 요구 조건들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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