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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노현희가 노인 분장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고 당시 공연이 떠올랐던 노현희는 "#설레임 #가득 #눈물 #감동 #추억" 등의 태그를 덧붙이며 감상에 젖었다.
그러나 이내 "#머리싸자 #할모니 #가발아님 #헤어 #두피관리 #이대로만자라다오"라며 갑자기 자신의 풍성한 숱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봄날의 춘애'는 옛 추억이 녹아있는 정겨운 7080 음악을 통해 추억의 향수와 설렘 가득한 사랑의 기억을 일깨워주는 작품. 지난달 30일 막을 내렸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