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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버리힐스의 아이들'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섀넌 도허티가 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3세.
섀넌 도허티는 2015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절제술을 받았다. 2년 뒤에는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19년 암이 재발했고, 이듬해 4기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6월에는 암이 뇌로 전이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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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리힐스의 아이들'은 국내에서도 시즌3까지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섀넌 도허티는 국내 화장품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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