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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CEO로 변신한 배우 송지효가 '금수저' 소문을 해명했다.
요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송지효는 "속옷이랑 향수 이제 곧 출시된다"며 CEO가 된 근황을 전했다.
송지효는 "2년 전부터 (유재석) 오빠한테 많이 얘기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진짜 힘들더라. 제가 직원 두 분을 두고 직접 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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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지효네 집이 통영에서 여객 사업을 하다 보니 '엄청난 부자다'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언급하자 하하도 "너 지금 연예인 금수저 '톱5'에 들었다"며 소문의 진실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송지효는 "전혀 아니다. 무슨 톱5냐. 그건 어머니, 아버지의 노후자금이다. 원래는 샤브샤브 집을 하셨다"고 해명했다.
앞서 송지효는SBS 예능 '런닝맨'에서 아버지가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한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