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희선과 지드래곤이 '현실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의문의 전화 상대 목소리를 듣자마자 지드래곤을 떠올렸다. 평소 지드래곤과 같한 사이라는 김희선은 "지용이야?"라고 물었고, 이에 지드래곤은 "할머니 안녕하세요"라며 친근한 인사를 건넸다.
|
|
|
|
또한 지드래곤은 김희선에게 "누나는 정말 밥이랑 한 잔을 이제는 같이 하신다. 둘 다 정말 좋아하지 않냐"며 돌직구를 날리는 등 현실 남매 케미를 뽐냈다.
한편 김희선은 "지드래곤 노래에 내 이름이 나온다"고 자랑했다. 이에 이은지는 '크레용' 가사를 읊었고, 영훈은 "(지드래곤이) 가사 쓸 때 누나한테 물어보고 쓴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써 주는 게 영광"이라고 답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