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집안의 엄청난 재력을 공개했다.
민니는 "곡 쓰는 멤버가 많다. 자기 곡은 자기가 디렉팅을 한다. 그래서 소연이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다른 사람 곡 녹음할 때도 잘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민니는 '멤버들 녹음실 편애 의혹'이라는 질문에 "다른 멤버에 제 작업실이 별로다"고 폭로했다. 민니는 "녹음실은 6층인데, 제 작업실만 댄스실 옆에 4층에 있다. 방음도 안 되고, 사이즈도 작다"라고 밝혔다.
민니의 태국 집을 본 김재중은 "되게 부자구나"라고 놀랐고, "할머니가 호텔 오너 셔? 진짜 공주님이었구나"라고 얘기했다.
김재중은 최근 민니가 태국 송크란 축제에 참여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태국에서 엄청 큰 축제잖아. 황실에서 대여해 준 줄 몰랐다. 당연히 회사에서 대여한 줄 알았는데, 함부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라고 깜짝 놀랐다.
이에 민니는 "실제로 왕족 분들이 썼던 거다"고 말하자 김재중은 "저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착용한 물건 값어치가 10억이 넘냐"고 물었다.
민니는 "벨트만 3억이다. 다 진짜 금이고 다이아몬드다. 엄청 무겁고, 장난도 못치겠다"고 얘기했다.
김재중은 민니에게 "블랙핑크 리사,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중 태국인으로서 내가 몇 위다?"라고 질문했고, 민니는 "어떻게 뽑냐. 너무한다"라며 자신을 3위로 꼽았다.
민니는 리사와 진짜 친하다고 말하며 "키링 태국에서 유행하는 거라 구하기 힘들다. 근데 리사가 6개 다 구해줬다. 전화 와서 '키링 리셀인데 사줄까?'라고 물어서 사지 말라고 했는데 선물로 줬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