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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내인 가수 거미의 언급에 쑥스러워했다.
특히 재재는 조정석이 연말 시상식에서 드라마 '녹두꽃'으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후 아내 거미를 향해 "지연아, 많이 쑥스러운데 사랑해"라고 눈물로 고백했던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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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시 장모님을 '왕거미 여사님'이라고 칭했던 조정석은 "실제로는 '엄니'라고 부른다"며 "제가 은근 쑥스러움이 많다. 지인들이 '쑥사'라고 한다"면서 민망해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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