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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브리엘'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보검의 생방송 출연 날짜를 정정하며 그의 인성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박보검 정말 좋은 사람이다. 잘나가는 배우들이 박보검한테 배워야한다. 변우석 씨도 배워야 하고. 지금 불특정 다수의 몇 십만 분이 이 방송 듣고 계실텐데 박보검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다. 박보검은 어린 나이인데도 됨됨이가 좋다"라며 박보검과 변우석을 비교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배우 손석구도 뜬금 소환하며 "손석구 한번 나와야하는데 이제 안좋아지려고 한다. 전화번호 땄어야 하는데"라고 후회헤 웃음을 안겼다.
또 박명수는 박보검과 함께 출연 중인 김태호 PD 사단이 만든 새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도 언급했다. 그는 "'가브리엘' 많이 시청해 주셔라. 시청률이 생갭다 안 나와서 입장이 조금 난처하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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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명수, 박보검은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 중이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타인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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