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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소녀시대 윤아 생일을 맞아 티파니, 유리, 수영이 뭉쳤다.
유리는 "오늘은 또 생일파티에 갑니다. 멤버들이 똑같다"며 "생일 선물은 너무 약소하지만 먼 곳에서 직접 골라서 갖고 온거니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어제 제주도에서 왔는데 사온 엽서에 편지도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영이 최근 생일 파티를 했던 레스토랑을 또 찾으면서 "여기 어디서 많이 본 곳 같지 않나"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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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제주도에서 멤버별로 고민해서 사온 키링과 자연산 고사리를 선물했고, 티파니는 스카프와 머리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명품 H사 악세사리를 준비했다. 수영은 명품 D사의 샌달을 선물했다.
멤버들은 프라이빗한 레스토랑의 룸을 급작 노래방으로 바꾸는 흥을 보여주는가 하면 전문 촬영사로 나서 주인공 윤아의 모습을 다각도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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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차 장소로 옮긴 멤버들은 프라이빗한 볼링장을 찾아 팀을 나눠 볼링 대결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데뷔 17년을 보내고 있는 멤버들. 유리, 수영, 티파니 영은 SM엔터테인먼트를 나가 연기와 뮤지컬계에서도 활동 중이며 윤아와 변함없는 소녀시대 우정을 뽐내고 있다. 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