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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야구선수 출신 외국인 더스틴 니퍼트가 같은 구단에서 동고동락했던 유희관에게 경고한다.
이대호는 의욕이 앞선 머구리들을 진정시키고, 야구부 특화 '내손내잡' 전술을 소개한다. 마치 다이아몬드 모양의 야구장 내야 베이스처럼 1루, 2루, 3루로 머구리들을 배치시킨 다음 이대호가 홈에서 이들이 잡은 해산물을 받는 전략이었다. 이를 듣던 안정환도 "전략이 좋다"며 인정한다.
이처럼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손내잡'을 시작한 머구리들이지만, 점차 성과에서 차이가 벌어지면서 험악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결국 '니느님' 니퍼트가 유희관에게 "(내가) 형이야, 조심해"라고 경고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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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