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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티스트 효린이 올여름 'Wait'으로 돌아온다.
단순히 '서머퀸' 타이틀을 입증하는 것만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는 신곡인 만큼 올여름 역시 강렬한 컴백이 기다려진다. 특히 효린은 이번 곡 작업을 위해 미국 LA로 출국,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곡 작업을 마쳤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타임테이블에는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겨 있다. 마치 타임테이블 속 일정을 따라가다 보면 신곡 'Wait'이라는 환상의 섬에 도착한다는 것을 비행기 티켓과 보물지도로 표현,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욕구를 샘솟게 만든다.
여름을 또 한 번 뜨겁게 달굴 효린은 앞서 '2024 HYOLYN SHOW WORLD TOUR CONCERT'(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대만, 홍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씨스타19'(SISTAR19)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국내외를 넘나들은 효린은 컴백에 박차를 가하며, 오는 27일 '케이콘 LA 2024'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효린의 새 디지털 싱글 'Wait'은 오는 8월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