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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농구선수 허웅 전 여자친구 A씨 측이 사생활 의혹에 대한 입장과 함께 2차 가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본질과 관계없는 사생활에 대한 2차 가해는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몇 가지 사생활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자료가 조작된 의혹이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 측은 "허웅 측은 '자신의 친구에게 남성한테 블랙카드를 받아 사용한다고 자랑하는 전모씨'라고 하며 카카오톡과 자막을 공개했다. 그런데 저 카카오톡의 대화자는 전 연인이 아니라 제보자가 자신의 친구와 나누는 카톡이다. 제보자의 카톡임에도 전모씨의 카톡이라고 못박아버렸다"라 했다.
한편 허웅은 전 여자친구 전모씨와 법정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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