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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강욱이 '커넥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커넥션'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들, 동료들과 즐겁게 작업했고, 개인적으로 신나게 연기했다. 꽤 오랫동안 잊기 힘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커넥션'을 사랑해 주시고, 정윤호를 지켜봐 주신 분들께도 좋은 기억으로 남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강욱은 학창 시절부터 이어온 친구들과의 인연과 우정을 이어가기 위해 친구들의 손과 발을 자처하는 인물로 분해 극에 서스펜스를 더하며 이야기를 팽팽하게 이끌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친구들 앞에서는 허허실실 웃으며 눈치를 보는 모습부터 섬뜩한 살인마의 면모까지 실감 나게 담아낸 이강욱은 방송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렇듯 변화무쌍한 연기를 펼쳐내며 '커넥션'과 함께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선 이강욱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그의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다. 이에 마지막까지 임팩트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강욱이 앞으로 또 어떤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