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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여사친' 양정아와 함께 MBC 공채 탤런트 모임에 참석했다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은 김승수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러나 아직 도착하지 않은 또 다른 멤버를 애타게 기다리는 양정아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양정아가 김승수 외에 유일하게 연락하고 지내는 남자라고 밝히며 아직 도착하지 않은 남사친을 기다리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흥분한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다른 날 보다 더 꾸민 것 같다"라며 다른 남자의 존재를 언짢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잠시 후, 양정아를 위해 꽃다발까지 준비해온 남사친이 등장한다. 훈훈한 남사친의 외모에 母벤져스와 MC들은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이다", "진정한 청춘스타다"라며 연이은 감탄사를 내뱉는다. 과연 김승수를 긴장하게 하고 모두를 흥분에 들뜨게 한 양정아의 남사친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튜디오에서 세 사람의 묘한 기류를 지켜보던 승수 母 역시 "내가 다 질투가 난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친다. 심지어 양정아를 향한 숨겨둔 마음을 고백한 남사친의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또 다른 남사친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김승수♥양정아의 연애 전선은 7월 7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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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