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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시혁 프로듀서가 '위버스콘'에서 35년만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은 "장거리 비행이 오히려 편하다. 계속 잘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솔직히 비행기가 호텔 침대보다 편하다. 비행기에서 잠 너무 잘온다. 기내식 먹고 맥주 한잔하고 바로 자는게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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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프로듀서와 엔하이픈 멤버들은 서로 존칭을 썼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저희는 방시혁 피디님이라고 부른다. 피디님이 저희를 많이 존중해주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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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멤버들이 수장 두명 앞에서 무대하는 자신들이 더 떨린다고 하자 방시혁 프로듀서는 "다들 틀리는 순간 평생 간다고 생각하는 거지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를 마친 후 방시혁 프로듀서는 멤버들과 헤어지며 머리 위 하트까지 날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