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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는 SOLO'와 '나솔사계' 연애 유니버스를 대통합한 14기 상철과 백합의 결혼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잠시 뒤, 14기 상철은 백합과 베이킹을 함께 하며 땀을 뚝뚝 흘린다. 그러면서 "오늘 엄청 덥다"라는 조용히 중얼거리는데, 백합은 곧장 손으로 14기 상철의 땀을 다정하게 닦아주며 '꿀 뚝뚝' 눈빛을 보낸다. 나아가 백합은 운전 중인 14기 상철의 얼굴을 어루만지면서 "오빠~엄청 잘 생겼대!"라고 콩깍지 모드를 켠다. 상철 역시 그런 백합에게 "그래용?"이라고 귀엽게 화답해 찰떡 케미를 발산한다.
달달한 분위기 속, 14기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순수한 사람이 있구나"라고 백합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내비치고, 데프콘은 "결혼 장려 특집이다"라며 두 사람의 '애정 폭발 투샷'에 기뻐한다. 심지어 상철은 케이크를 세팅한 뒤, "저와 결혼을 해주시겠습니까?"라고 백합에게 프러포즈까지 해, 모두의 심박수를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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