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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가 기안84와 유태오의 투샷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여행의 주제가 음악인 만큼 악기 상점에 방문하는 것은 물론 맨해튼 한복판에서 버스킹에 나선 이들의 감성 충만 모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타를 연주하는 유태오와 기안84는 과연 어떤 곡을 선보였을지, 이들의 음악적 케미스트리 역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여행에서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기안84와 유태오가 공원에서 운동을 마친 후 동심으로 돌아가 물놀이까지 제대로 즐기는 풍경이 눈길을 끈다. 짧은 시간 동안 급속도로 친해진 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기안84와 유태오의 음악 여행기를 더욱 고대하게 만든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