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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 소비 습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광희는 이효리에게 명품을 좋아하냐며 다시금 궁금해했고 이효리는 "너무 좋아한다. 누구나 좋아하는 명품은 내 취향은 아니고 명품인 건지 모르겠는데 비싼 것들을 좋아한다. 소박해 보이지만 씀씀이는 헤프다"라며 솔직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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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7-05 01:03 | 최종수정 2024-07-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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