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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서정희가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오은영 박사에게 여쭤보고 싶은 게 있다며 "제가 이렇게 편안해도 돼요? 좋아해도 될까요?"라 물었다.
오은영 박사는 서정희를 바라보며 "20세 어린 나이에 결혼 생활을 시작했는데 최선을 다해 아내와 엄마로서 역할을 다했지만 결혼 후에도 하고싶은대로 사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서정희는 그렇게 살지 못해 많은 게 처음이라 서툰 거다"라 했다.
이혼 후에도 해방감보단 불안을 느꼈던 서정희는 그로부터 1년 후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고 있었다. 남자친구와 딸 서동주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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