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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규현이 '1인 6냉장고(?)'를 쓰는 '조계획'의 일상을 공개한다. 주방-거실-방으로 이어지는 동선과 효율을 100% 활용한 냉장고 사용법이 기대를 모은다.
규현은 요리할 때의 동선을 줄이기 위해 주방과 거실, 방 냉장고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소분한 채소, 소스, 양념류 등 자주 쓰는 재료는 주방 냉장고에 넣고, 오래 보관하는 김치와 고기 등은 거실 냉장고에, 음료수는 작은 냉장고에 나눠서 보관한다고.
규현은 냉장고를 정리하면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함께 정리한다. 마요네즈부터 버터, 라면 등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꼼꼼히 분리해서 버리는데, "버터가 일반 쓰레기라고?"라며 놀라는 규현. 음식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헷갈려하는 규현의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일본어 화상 과외와 중국어 독학에 열중하며 '갓생'의 삶을 사는 규현의 모습도 공개된다. 그는 "새로운 무기들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며 '야망규'의 꿈을 공개한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
6대의 냉장고를 다루는 '조계획' 규현의 일상은 오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