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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 려욱이 후배 그룹 에스파, NCT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 려욱은 "많이 한다. 제가 보기에는 에스파 친구들이 인사를 제일 잘하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도 "나도 에스파 너무 좋아한다"면서 "그럼 (후배들이) '선배님 밥 좀 사주세요'라고 하냐"고 질문하자 신동, 려욱은 "1도 없다. 예전부터 없었다. 그런데 우리는 형들한테 사달라고 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신동은 "NCT 친구들이 밥 사달라고 한 적이 있었다. 데뷔 초창기였던 것 같다. 소고기집 갔다가 한 300만원쯤 나왔다"며 "밥 한번 사주는 것 쯤이야"라고 후배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에스파는 사달라고 안하냐. 자기들이 아무래도 더 버니까 그런 거냐"고 말하자 신동과 려욱은 "그렇다. 저희가 밥사달라고 해야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