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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대만 타이난의 한 남성 A씨가 그룹 엔믹스를 성희롱하는 행위를 했다 사과했다.
이에 A씨는 파이브 뮤직 측에 "파이브 뮤직과 엔믹스 릴리, 팬들에게 사과한다. 같이 있던 친구가 좋아하는 그룹이라 한 행동"이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몰랐다. 해당 앨범을 산 상태로 해당 아이돌에게 악감정도 없다. 앞으로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자필 사과문을 전달했다.
그러나 정작 봉변을 당한 엔믹스에 대한 사과는 너무 형식적일 뿐이라 팬들의 분노는 커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