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유영, 선행으로 빛낸 '결혼·임신' 겹경사 "출산 앞서 기부금 전달" (전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유영이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린 가운데 기부 증서로 훈훈한 선행까지 인증했다.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3일 "이유영 배우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며 이유영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출산일이 다가와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지 않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이유영의 기부 소식까지 함께 알렸다. 소속사 측은 "더불어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배우는 출산에 앞서 광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보육원 생활 종료 후 자립하는 청년을 위한 지원금을 기부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결혼 소식을 알린 이유영 배우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유영 측은 이유영의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해당 기부 증서에 따르면 이유영은 지난달 28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결혼, 임신 소식을 알린 이유영의 따뜻한 기부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일 종영한 KBS2 '함부로 대해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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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유영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먼저 이유영 배우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유영 배우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유영 배우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됩니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더불어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배우는 출산에 앞서 광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보육원 생활 종료 후 자립하는 청년을 위한 지원금을 기부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결혼 소식을 알린 이유영 배우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